검색결과
-
제22회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06/01-02)■대회목적 : 본 대회는 대한민국의 국악명가 강윤학家의 명인⦁명창 이신 강용안(최초로 전통창극과 창작창극을 연출하신 창극의효시, 창극으로 일제에 맞서 이인직의 은세계가 아닌 최병두타령으로 예술혼을 지킴), 강태홍(중요무형문화제 강태홍류 가야금창시자), 강남중(국악인으로 유일한 독립운동의 숨은애국자(상해임시정부의 구국이념을 담은 노래를 만들어 불렀으며, 백범(김구)선생으로부터 悟峴(오현) 호를 받음, 일본에서 애국 운동을 하시다 일본경찰의 혹독한 고문에 청각 상실.) 선생들의 정신을 기리고, 전국의 국악인들을 발굴. 육성하여 권위 있는 신진국악인의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고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여 훌륭한 전통 국악의 전승 보전과, 21세기를 맞아 우리 전통예술을 육성하여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과 세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함. ■행사명: 제22회 무안 전국 승달국악대제전 ■주최 : 무안군, 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 ■주관 : 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 ■후원 : 행자부, 문체부, 교육부, 농림부, 전라남도, 전남교육청, 무안신문 ■장소 :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날짜 : 2024-06-01∽02 ■ 경연일정 예 선 – 2024년 06월 01일 (토) 10:00 ~ 18:00 승달문화예술회관 일원, 본 선 - 2024년 06월 02일 (일) 10:00 ~ 15:30 승달문화예술회관 결 선 - 2024년 06월 02일 (일) 15:30 승달문화예술회관 시상식 - 2024년 06월 02일 (일) 16:30 승달문화예술회관 ■ 승달국악대제전 참가자격 전국 초, 중, 고, 대학, 일반, 외국인 고법 신인부, 판소리 신인부, 무용 신인부는 대학생 및 전공자 참여 불가 판소리 노인부, 고법 노인부는 65세 / 1959년 출생자부터 접수가능 본 대회 노인부, 신인부 종합대상 수상자는 수상 부서에 접수 불가. 단, 전년도 대회에서 동일부문 최고상(대통령상)수상자는 접수 불가. ■ 참가신청 : 2024. 04. 01. - 05. 29.(오후 6시까지 / 6시 이후는 접수 불가 합니다.) 우)58559 전남 무안군 삼향읍 초의길13 ☏ 061 - 285 - 1151 / 010 - 9211 - 7222 메일 : wlseh53@hanmail.net 팩스접수 061 - 285 - 1152 / 0508-923-7227 (노인부∘신인부에 한해서 전화접수 가능) ■ 경연방법-본회의「운영(심사)규정」을 원칙으로 함. 학생부 : 예선⦁본선 무 장단 또는 고수 대동 (고수신청을 원할 경우 신청서에 신청하시거나 현장에서 신청가능) ■ 지정고수: * 학생부 - 예선⦁본선 각 50,000원, 결선 무료 * 신인 ∘ 노인부 - 예선⦁ 본선, 결선 각 50,000원 * 명인부 - 예선⦁본선 각 100,000 원, 결선 200,000 원 지정고수를 이용하실 분은 참가신청서에 신청. (농협 351 - 0361 - 6391 - 23 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 ■ 경연순서 : 예선, 본선「운영(심사)규정」을 원칙으로 함.(장애인부도 포함) ■ 경연시간 판소리 학생부 : 8분 신인부 : 8분 노인부 : 8분 명인부 : 10분 기악(관악, 현악) 학생부 : 8분 명인부 : 8분~10분 한국무용 학생부 : 5분~8분 신인부 : 6분 명인부 : 8분~10분 가야금병창 학생부 : 6분~8분 명인부 : 8분~10분 판소리고법 학생부 : 5분 신인부 : 5분 노인부 : 5분 명인부 : 8분 ■ 심사항목 무용 감정 30 기능 30 안무 30 무대매너 10 판소리 공력 30 음정 30 박자 30 무대매너 10 기악 공력 30 음정 30 박자 30 무대매너 10 가야금병창 공력 30 음정 30 박자 30 무대매너 10 판소리고법 박자 30 기능 40 자세 15 추임새 15 o 예선,본선 후 전체 심사위원 점수 중 최고점 최하점을 뺀 후 점수를 합하여 가장 높은 점수부터 순위결정 o 결선 - 각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하여 높은 점수가 대상(1등:2점. 2등1점) o 동점일 경우 고학년 및 고령자 및 다수 참가자로 함, 모두 같을시 심사위원 회의를 거쳐 심사위원장이 결정한다. ■ 심사회피제 시행여부 : 해당사항에 체크 표시 ☑ 시행 미 시행 ■ 수상자의 사후관리 계획 : 승달국악대제전 수상자 무안 연꽃축제 메인무대 승달 국악 콘서트 초청공연 (매년개최하고있음) 승달국악대제전 수상자 개인발표회 후원 및 초청발표회 예정(후원신청 받고 있음) 개인 발표회 (대관료, 팜플렛 등 비용보조), 초청 개인발표회 (공연비 지급) 대통령상 수상자 심사위원 또는 판소리고법 명창 초청. 승달국악대제전 수상자 음반 발매예정. ■ 제22회 승달국악대제전 시상계획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판소리 다섯마당'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올해 전통시리즈 '국립국악원 주역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을 28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그 첫 무대로 국립국악원 본원 소속으로 청중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중견 소리꾼 이주은의 '춘향가' 공연을 28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소리꾼 이주은은 국립국악고등학교를 졸업 후 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에 진학해 학사·석사를 마치고 박사 수료했다. 1991년 동아 콩쿠르 학생부 금상, 1992년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금상, 1996년 남원춘향제 일반부 금상, 1997년 KBS 국악대경연 판소리 부문 금상, 2004년 남원춘향제 명창부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이주은이 부르게 될 만정제 춘향가는 보유자인 신영희 명창을 이은 소리로, 춘향가 초두 대목부터 '춘향이가 무새허여' 대목까지 스승이 강조하는 통성과 맺음이 분명한 소리의 처리, 그리고 이면에 기반한 서사의 진행을 들려줄 예정이다.2002 해남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과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정준호 고수가 함께할 예정이다.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예술 전승기관인국립국악원 주역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에 국립국악원 각 지역 소속 간판 소리꾼들이 펼치는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통해 고품격 전통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라며 "국악 대중화와 지역 전통예술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판소리 다섯마당은 28일 이주은(서울)의 춘향가를 시작으로 5월30일 '정윤형(부산)의 심청가', 7월25일 '강길원(남원)의 적벽가', 9월26일 '허정승(진도)의 흥보가', 11월28일 '서진희(남원)의 수궁가'로 진행된다.
-
고수 조용수의 세 번째 고(鼓), 일고오창…‘‘다섯 흥보와 잇닿다’고수(鼓手) 조용수가 자신의 이름을 내 걸은 세 번째 독주회 공연을 선보인다. ‘조용수의 일고오창’ 그 세 번째 무대인 ‘다섯 흥보와 잇닿다’가 오는 14일 오후 7시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펼쳐진다. ’일고수이명창’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소리판에서 고수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판소리 공연에서 고수의 존재는 소리꾼의 그림자 역할을 하게 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에 조용수 고수는 북이 중심이 되는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한다.제3회 ’일고오창’은 박주희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조용수 고수는 "이번 공연은 판소리 다섯 마당(춘향가, 흥보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은 모든 제(制)를 무대에 올리겠다는 목표의 시작점이다. 첫 번째로 ‘흥보가’의 다섯 ‘제’를 한 무대에서 모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수 조용수를 중심으로 다섯 명의 남자 소리꾼이 연창으로 완창 소리판을 만들어낸다. '만정제 흥보가'는 소리꾼 김준수와 함께 선보인다. 동편제를 바탕으로 만정 김소희가 새롭게 구성한 만정제 흥보가는 순화된 사설과 섬세한 목구성을 구사하며 애원성이 짙은 것이 특징이다. 만정제 흥보가 중 ‘초앞~저아전 거동보아라’ 대목으로 시작한다. '박록주제 흥보가'는 소리꾼 박성우와 함께 한다. ‘흥보가 형님 집 건너가서 매 맞는 대목’을 선보인다. 선배나 스승들의 더늠을 수용하고 다듬어 자신만의 개성 강한 소리로 만든 박록주제 흥보가의 끈끈한 해학미가 돋보인다.'강도근제 흥보가'는 소리꾼 임현빈과 함께 선보인다. 동편제를 바탕으로 대마디 대장단의 꿋꿋하고 장엄하고는 우조를 위주로 통성으로 소리를 만들고 선이 굵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리 중간 중간 들려지는 재담이 묘미라 할 수 있다. '미산제 흥보가'는 소리꾼 유태평양은 조용수와 함께 눈대목인 ‘박타는 대목’을 들려줄 예정이다. '동편제의 우직한 성음과 서편제의 애절한 성음의 특징들이 조화를 이룬 미산제는 박초월 명창이 본인의 스타일로 만든 판소리 줄기 중 하나다. '동초제 흥보가'는 소리꾼 김수인이 들려줄 예정이다. 널리 알려진 동초제 흥보가 중 ‘화초장~제비 후리는 대목’이 기대된다. 동초제는 가사와 문학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사설(辭說)이 정확하고 너름새(동작)가 정교하며, 부침새(장단)가 다양하다.또한 가사 전달이 확실하고 맺고 끊음이 분명한 특징이 있다. 동초제 흥보가는 부자 놀보와 가난한 흥보, 부자가 된 흥보, 패가망신한 놀보의 극정구성으로 형성되어 있다. 휘날레는 전 출연진이 나와 관객과 함께 부르는 남도민요로 꾸며진다. 전라남도 지역에서 향유하는 육자배기토리 남도민요의 애절함과 신명이 기다리고 있다. 소리 김준수, 박성우, 임현빈, 유태평양, 김수인, 장구 조용수, 대금 이원왕, 아쟁 박희정, 가야금 황소라, 해금 조수아가 참여한다. 한편,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고수 조용수는 중제18회 전국고수대회 대명고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국립창극단 기악부 부장을 맡고 있으며,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겸임교수와 서울예술대학교 음악학부 한국음악전공 외래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
가야금 명인 김남순,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선보인다국립부산국악원은 ‘토요신명 2024’ 초청 공연으로 가야금 명인 김남순의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를 오는 17일 오후 3시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선보인다.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민속 기악 독주곡인 가야금산조는 시나위와 판소리 등의 영향으로 생겨났으며, 전남 영암 출신 김창조(1865~1918)가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지역에 따라 전남제, 전북제, 충청제로 나뉜다.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는 전남제로 금암 김병호(1910~1968)가 구성한 산조이며 김창조의 계보를 바로 잇는 산조이다. 김병호 산조는 강문득(1948~2003)과 양연섭(1949~2023) 등으로 이어졌다.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는 대표적인 판소리 더늠(판소리에서 명창이 자신의 독특한 방식으로 다듬어 부르는 어떤 마당의 한 대목)의 산조로 농현과 시김새, 장단 등이 다른 산조에 비해 매우 독특하다는 평을 받는다. 관절과 손목을 쓰는 색다른 농현법과 미세한 미분음 연주에 많은 기교가 필요하기 때문에 연주자들 사이에서도 매우 어려운 산조로 알려져 있다. 연주 시간은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가야금이 낼 수 있는 미세한 여음 연주와 단단한 소리 성음, 잘 짜인 조 구성으로 산조가 갖추어야 할 음악적 구성을 갖춘 명산조라는 평을 받는다. 특히 이날 연주할 김남순 명인은 부산대 한국음악학과 명예교수로 김병호가야금산조 연구회장을 맡고 있다. 김남순 명인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김병호 가야금산조에 가락을 추가해 긴 산조로 만드는 것을 사명으로 금암 김병호 선생의 순수한 창작 선율만이 올곧게 이어지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 장구 반주는 김청만(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 명인이, 해설에는 윤중강 국악평론가가 함께한다.
-
국립부산국악원,가야금 명인 김남순의‘김병호류 가야금산조’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은 악·가·무 종합 고품격 국악공연 '토요신명 2024' 초청공연으로 가야금 명인 김남순의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를 오는 2월 17일(토) 오후 3시 예지당에서 선보인다. 가야금산조란 19세기 경 전라도 지방의 무속음악인 시나위와 판소리 등의 영향으로 생겨난 민속기악 독주곡으로 전라남도 영암출신인 김창조(1865~1918)가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가야금산조는 지역에 따라 전남제, 전북제, 충청제로 나눠지는데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는 전남제로 김병호(1910~1968)가 구성한 산조이며 김창조의 계보를 바로 잇는 산조이다. 김병호의 호는 ‘금암’이며 6세부터 김창조에게 가야금을 사사하였고 그만의 독창적인 가락으로 강문득(1948~2003)과 양연섭(1949~2023) 등에게 이어졌다.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는 다른 산조에 비해 매우 섬세하게 변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관절과 손목을 쓰는 색다른 농현법과 미세한 미분음 연주에 많은 기교가 필요하기 때문에 연주자들 사이에 연주하기 매우 어려운 산조로 알려져 있다. 연주 시간이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가야금이 낼 수 있는 미세한 여음연주와 단단한 소리성음, 잘 짜인 조구성으로 산조가 갖추어야 할 음악적 구성을 갖춘 명산조라는 평을 받는다. 김남순 명인은 국립국악원 부설 국악사양성소 및 국립국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및 동대학원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수료하였다. 캐나다 벤쿠버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초청교수, KBS국악대상 현악부문 및 부산예술대상, 봉생문화상 공연부문 수상,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문화원형 디지털 콘텐츠 사업 김병호류 선정 전바탕 녹음, 아시아철학학회 예술감독 역임, 부산가야금연주단장 및 예술감독을 역임하였다. 현재 황조근정훈장,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명예교수, 김병호가야금산조 연구회장, 한국가야금연주가협회 이사이다. 김남순 명인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김병호 가야금산조에 가락을 추가하여 긴 산조로 만드는 것을 사명으로 금암 김병호 선생의 순수한 창작 선율만이 올곧게 이어지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장구반주에 김청만(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보유자) 명인이, 해설에는 윤중강 국악평론가가 함께한다.
-
이윤선의 남도문화 기행(127)
-
대전문화재단, 28일 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공연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기획공연 5회차 ‘대전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이 열린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판소리고법 보유자와 전수자들이 ▲대전소리북산조 ▲적벽가 중 활 쏘는 대목 ▲흥보가 중 놀보 박 타는 대목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운우화락(雲雨和樂) 이렇게 총 5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판소리고법이란 소리꾼이 판소리를 할 때 장단에 맞춰 북을 치는 반주법을 말한다.특히 소리의 희노애락을 북장단에 담아 무대를 능동적으로 이끄는 동시에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한다.대전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보유자 박근영의 고법은 일산 김명환에서 송원 박오용으로 전승된 것으로, 그의 타법은 주로 북채 끝을 사용하며 스냅을 이용해 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기획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통진흥팀(042-632-8381)으로 문의하면 된다.백춘희 대표이사는 "수확의 계절 10월, 장단에 맞춰 절도있게 연주하는 북소리의 웅장한 울림과 함께 아름다운 감동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제43회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강형수 씨제43회 전국고수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강형수 (49·제주도)씨에게 안겨졌다. 고등학교와 대학 모두 피리를 전공한 강 씨지만,본격적으로 북을 잡게 된 시점은 2002년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인 정화영 선생을 만난 이후다. 제주도 출생인 강 씨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해 전북대 한국 음악학과를 졸업했다. 이 후 단국대 국악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북도립국악관현악단 상임 단원과 성남시립국악단 상임 단원을 역임했다. 강 씨는 제10회 해남 전국고수대회 신인부 최우수상, 제2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농악부문 장원, 제6회 박동진 명창․명고 대회 명고부 최우수상울 받았다. 현재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 전승교육사, (사)화고판소리고법보존회 이사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국립민속국악원 '토요국악무대' ‘판소리 눈대목전’21일 펼쳐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오는 10월 21일 민속음악의 멋과 흥을 즐길 수 있는 '토요국악무대' 일환으로 판소리 눈대목 기획무대를 마련하였다. 토요국악무대는 지역민들과 남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전통공연예술의 진수를 선보이는 공연으로 멋과 흥을 만나는 국립민속국악원의 주말공연이다. 오는 10월 21일에는 판소리 중에서도 가장 많이 불려지고 대중들이 좋아하는 눈대목만으로 무대를 마련하였다. 판소리 흥보가 중 "화초장 대목”을 황갑도(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의 판소리와 서은기(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이수자)의 북으로, 판소리 심청가 중 "젖동냥 다니는 대목”을 최영란(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의 판소리와 황상현(국가무형문화재 남해안별신굿 이수자)의 북으로 만난다. 이어 판소리 춘향가에서도 백미로 꼽히는 "십장가” 대목을 김현주(국가무형문화제 판소리 이수자)의 판소리와 서은기의 북으로 만난다. 이날 공연은 방수미 창극단 악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11월 18일에는 춘향의 이별을 기악 합주곡으로 표현한 ‘회상’을 비롯해 교방굿거리춤, 단막창극, 판굿과 설장구놀이 등 민속악의 멋과 흥을 만끽하는 무대로 2023년도 국립민속국악원 <토요국악무대>를 마무리한다. '토요국악무대'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을 비롯해 카카오톡 채널(국립민속국악원 친구추가) 및 전화(063-620-2329)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
제43회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 강형수씨판소리의 기본이 되는 고수인의 저변확대와 신인들의 발굴 육성 등 최고명고수 등용문을 위해 전주시와 (사)한국국악협회 전북도 지회(손현배 지회장)가 주최한 제43회 전국고수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전주 덕진예술회관(덕진동)에서 열렸다. 초등부, 중.고등부, 노인부, 신인부, 일반부, 명고부, 대명고수부등 총 7개 부분에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81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중.고등부 대상은 교육부장관상, 일반부 대상은 문체부장관상, 명고부 대상은 국무총리상, 대명고수부 대상은 대통령상이 각각 주어지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이다. 참가자가 직접 명창을 추첨하였고 집계방식은 전자집계로 참가자 경연 후에 현장에서 점수가 공개되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했다. 박시양(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 심사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가해주신 분들게 감사하며 지금까지 해 오신 학습에 나만의 기준과, 선생님만의 기준 외에 객관적 기준으로 나의 학습을 점검하는 자세였으면 좋겠다.”라고 평했다. 그리고 원할한 진행과 공정한 운영이 되도록 힘써주신 전북국악협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자는 강형수(서울,49) 참가자로, 왕기석 명창과 함께 호흡을 맞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 7명과 출연명창은 총11명으로, 문화재 두분과 대통령상 수상자들을 모시고 진행하였다. 한국국악협회 전북도 지회 손현배 지회장은" 이 전국고수대회는 고수 부문 단일대회로 대통령상이 주어지는 전국 유일한 대회이다. 내년 대회는 전국에서 더 많은 고수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예산증액 및 다양한 방법으로 계획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고, 올해 대회는 전체적인 진행이 매끄럽다는 칭찬이 자자했다"고 전했다. △대명고수부 = 대상 강형수(서울), 최우수상 장재영(서울), 우수상 안태원(서울), 장려상 주선우(경기) △명고부 = 대상 유민혁(대전), 최우수상 조인경(전북), 우수상 김정기(경기), 장려상 이주현(경북) △일반부 = 대상 임기원(서울), 최우수상 이수(대전), 우수상 김강유(서울), 장려상 채준서(전남) △신인부 = 대상 옥승호(전북), 최우수상 박명자(전북), 우수상 강미란(전남), 이완영(전북) △노인부 = 대상 김성규(전북), 최우수상 박영옥(전북), 우수상 김순옥(전남), 장려상 이금순(전남) △중.고등부 = 대상 이주아(전북), 최우수상 표지훈(전북), 우수상 김도훈(경기), 장려상 손서진(서울) △초등부 = 대상 문건희(전북), 최우수상 이태호(전북)
-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기획공연 ‘판소리춘향가’ 개최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는 오는 23일, 2023 전수회관 기획공연 4회차 ‘대전무형문화재 판소리춘향가’를 진행한다. 대전무형문화재 판소리춘향가 보유자 고향임을 비롯한 이수자, 전수자들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강강술래, 금강산타령 등 4개의 남도민요와 한나라와의 전쟁에서 패배한 초패왕의 이야가를 다룬 단가, 판소리 다섯마당 중 심청가와 적벽가의 한 대목과 판소리춘향가 중 대표 대목인 사랑가, 쑥대머리, 이별가, 후일담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대전무형문화재 판소리춘향가 보유자 윤초 고향임은 오정숙 명창을 사사, 전주대사습놀이에서 판소리 명창부 장원을 차지하며 대전 전통예술의 맥을 잇고 위상을 높이고 있는 지역 대표 예술인이다. 우리 소리의 특징인 풍성한 성량, 정확한 성음으로 구사하는 국악 공연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는"대전무형문화재 보유자가 들려주는 판소리, 우리 명절 추석을 느낄 수 있는 강강술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연 감상의 기회를 많은 시민들이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2023 전수회관 기획공연은 10월 판소리고법, 11월 입춤까지 대전무형문화재 예능종목을 중심으로 무료 진행되며 공연에 대한 상세정보는 대전문화재단 누리집과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042-632-838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김영자의 수궁가-정광수제'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완창판소리-김영자의 수궁가>를 10월 14일(토)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 김영자 명창이 깊고 탄탄한 성음으로 정광수제 ‘수궁가’를 완창한다. 1951년 대구에서 태어난 김영자 명창은 8세에 강산제 보성소리의 계승자인 정권진 명창으로부터 ‘심청가’와 ‘춘향가’를 배우며 판소리에 입문했다. 이후 김준섭 명창을 비롯해 김소희·박봉술·성우향 등 당대 최고의 명창들을 두루 사사한 김 명창은 안정적인 중하성(아랫소리의 음)부터 시시상청(최고조의 고음)까지 거뜬하게 소화해 탁월한 목청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판소리 다섯 바탕(흥부가·춘향가·수궁가·심청가·적벽가)을 모두 완창한 것은 물론, 1985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부 장원으로 대통령상을 받으며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또한, 1974년부터 1999년까지 국립창극단원으로 활동한 그는 소리뿐 아니라 발림(신체를 활용한 몸짓‧부채 등으로 극적인 상황을 표현하는 것)과 아니리(일상적 어조로 말하듯 표현하는 것)에도 뛰어나 20여 년간 여러 창극 무대에서 주역을 도맡았다. 이외에도 전북 전주시에 국악 전수관을 개관하는 등 후학 양성을 위해 꾸준히 힘을 쏟아왔다. 김영자 명창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카네기홀과 링컨센터 페스티벌,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등 해외 유수의 공연장과 축제에서도 완창 무대를 선보이며 전 세계에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알려왔고, 국악 발전과 전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가 됐다. 이번 공연은 김 명창이 인간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국립극장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완창 무대로, 정광수제 ‘수궁가’를 들려준다. 판소리 ‘수궁가’는 병든 용왕을 위해 토끼 간을 구하러 세상에 나온 자라가 토끼를 용궁으로 유인했으나, 토끼가 꾀를 부려 세상으로 살아나온다는 내용이다. 토끼가 재치를 발휘해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재담과 소리로 들으며 삶의 지혜를 깨닫기에 제격인 작품이다. 등장인물의 언변 대결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노래하는 부분 등 아기자기한 대목이 많아 듣는 즐거움이 있다. 그중에서도 정광수제 ‘수궁가’는 동편제의 시조인 송흥록으로부터 송광록-송우룡-유성준-정광수로 전승된 소리다. 음악성과 문학적인 소양을 모두 겸비한 정광수 명창이 유성준 명창으로부터 전해 받은 ‘수궁가’ 사설을 다듬었다. 격식 있고 유려한 사설 표현이 돋보이며, 힘 있는 통성과 우조 성음을 바탕으로 하는 동편제의 특징이 잘 나타는 동시에 서편제의 다양한 기교까지 더해져 있다. 완창판소리 10월 공연은 1987년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수궁가’ 전수교육조교가 된 김영자 명창의 소리로 정광수제 ‘수궁가’의 진수를 감상할 귀한 기회다. 김 명창은 특유의 힘찬 목청과 실한 성음, 명료한 발음으로 다양한 동물 캐릭터 이야기와 약(藥)에 대한 용어 등 빠른 호흡으로 전개되는 ‘수궁가’를 누구보다 재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김영자 명창은 "완창 무대를 100여 회 넘게 섰지만 완창 무대는 아직도 긴장된다”라며 "일흔이 넘은 나이라 걱정도 앞서지만, 오랜만에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는 만큼 좋은 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이수자 이태백과 국립민속국악원 단원 강길원이 함께 고수로 나서며, 해설과 사회는 송지원 음악인문연구소장이 맡아 작품에 대한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는 1984년 시작된 이래 당대 최고의 명창들이 올랐던 꿈의 무대이자, 판소리 한바탕 전체를 감상하며 그 가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최장수 완창 무대다. 39년 동안 공연되며 소리꾼에게는 최고 권위의 판소리 무대를, 관객에게는 명창의 소리를 가깝게 접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2023년에도 전통의 정체성을 지키며 소리 내공을 쌓고 있는 소리꾼이 매달 이 무대를 통해 소리의 멋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관객과 만나고 있다
-
보성소리보존회, 10일 ‘성창순제 판소리유파 발표회’전남 보성군은 (사)보성소리보존회가 오는 10일 오후 3시 보성 판소리성지에서 ‘성창순제 판소리 유파 발표회 소정의 소리 路(로)’ 공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사)보성소리보존회는 지난 2014년 국악 전문가와 동호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공연에서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고(故) 성창순 선생의 제자들이 판소리, 남도민요, 동부민요 등의 국악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선미숙 명창 판소리 춘향가(옥중가 대목부터 농부가 대목까지) ▲김병혜 명창 심청가(부녀상봉 대목부터 봉사 눈뜨는 대목) ▲엄영진 명창 흥보가(흥보 박타는 대목부터 제비몰러 나간다 대목) 등으로 구성된다.또 장단에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보유자인 박시양 명인, 해설에는 한국음악학 김세종 박사, 아쟁은 한명화 명인, 대금은 김승호 명인이 함께한다. (사)보성소리보존회 선미숙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소리 고장의 면모에 걸맞은 보성소리의 맛과 멋을 알리고 보성소리가 세계적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고수 모승덕의 두 번째 판소리고법 발표회 '북을 듣는 소리'고수(鼓手) 모승덕의 두 번째 판소리고법 발표회 '북을 듣는 소리 – 판소리 5바탕 눈대목展'이 다음달 3일(일) 오후 4시, 세종시 초려역사공원 내에 위치한 갈산서원에서 개최된다. 세종국악원(예술감독 : 모승덕)이 주관하고,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 (사)일통고법보존회이 후원하는 본 공연은 2023 이수자지원사업 공모 선정작이다. 이번 공연은 2021년에 이어 갖는 두 번째 판소리고법 발표회로 판소리 다섯 바탕의 눈대목을 선보이는 ‘판소리 5바탕 눈대목展’으로 선보인다. 판소리 5바탕(흥보가,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별 5인의 명창(유수정, 모보경, 원미혜, 양은희, 정윤형)이 각자 소리에 맞춰 고수 모승덕이 진행한다.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의 진수를 알리고. 동시에 소리꾼과 교감하는 고수의 기량을 통해 '판소리 고법'의 중요성과 예술성을 알리고자 한다. 창자가 없는 소리판을 생각할 수 없듯이 고수가 없는 소리판 역시 있을 수 없다. 고수는 단순한 반주자가 아니다. 고수는 소리의 희로애락을 북장단에 담아 소리꾼과 함께 소리판을 능동적으로 이끌어가는 주체이다. 고수는 단순히 반주자라기보다는 지휘자의 역활을 하면서, 창자의 극적 표출을 돕는다. 고수의 ‘북’ 한 가락이 더해져 비로소 ‘소리’는 예술로 승화되는 것이다. 모승덕 고수의 스승인 김청만(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보유자) 명인은 "묵묵히 스승을 가르침을 이어가는 제자를 응원하며, 고수의 역량과 학습의 결과에 따라 표현될 수 있는 북 가락과 소리 속 이면(裏面)에 쓰이는 북채의 무게감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대목별 5인의 명창(유수정, 모보경, 원미혜, 양은희, 정윤형)이 함께 하여 각각의 특장기가 있는 소리들로 구성하였는데, 특히 장단 구성이 북 가락의 매력을 표현하기 좋은 대목들로 고법에 초점을 맞춘 공연이다. ‘판소리 5바탕 눈대목展’ 공연은 다음 순으로 진행된다. 1.양은희 명창의 '북소리 수궁을 울리다' (수궁가 中 별주부 호랑이 상봉 대목 ~ 토끼 상봉 대목) 2.유수정 명창의 '북으로 타는 박' (흥부가 中 가난타령 ~ 박타는 대목), 3.모보경 명인의 '북소리 타고 오는 신관사또' (정정렬제 춘향가 中 이별가 ~ 신연맞이 대목), 4.원미혜 명창의 '북을 두리둥 두리둥' (심청가 中 배의 밤 ~ 물에 빠지는 대목), 5.정윤형 명창의 '북으로 쏘는 자룡 화살' (적벽가 中 조자룡 활 쏘는 대목) 모승덕 고수는 "‘일고수이명창(一鼓手二名唱)’이라는 말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판소리 고법은 고수가 단순한 ‘반주자’로서의 역할이 아닌 소리꾼 곁에서 함께 소리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포지션으로, 고난도의 학습을 요구한다. 이에 판소리고법 종목의 올곧은 계승과 체계적인 전승을 위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고수의 구실이 명창 못지않게 중요하다. 그러나 그만큼 지속적인 고난도의 학습을 요구한다. "소년 명창은 있어도, 소년 명고는 없다.”라고 한다. 훌륭한 고수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에 걸쳐 많은 경험과 수련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도달하게 되는 것임을 드러내는 말이다. 세종국악원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승덕 고수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이수자로, 현재 부여군 충남국악단 단원으로 재직 중이다.
-
손양희 명창 여섯 번째 '동편제 판소리 수궁가 완창 발표회' 성료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9호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 후보 손양희(1968년생,부산 출생) 명창의 여섯 번째 '동편제 수궁가 완창 발표회'가 15일 오후 2시 사천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완창 발표회에서는 경남무형문화제 제8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 후보 강성인(1962년생) 선생이 고수를 맡아 3시간 걸쳐 손양희선생과 함께 공연을 펼쳤다. 수궁가는 남해 용왕이 병이 들어 명의에게 문의한 즉, 토끼의 간이 약이 된다는 말을 듣고 자라에게 토끼를 잡아오게 하나, 토끼가 수궁에 들어가보니 자라에게 속은 것을 알고, 되려 토끼가 용왕을 속이고 다시 세상을 나온다는 이야기이다. 손양희 명창은 경상남도의 유일한 판소리 예능보유자였던 故 선동옥 선생이 타계(1936~1999년)한 이후, 예능 보유자의 부재가 25년 이상 장기간 지속되어 오고 있다. 그래서 이번 완창 발표회는 더욱 집중적 관심을 받았다. 손 명창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무용을 시작하여 17세(1985년)에 사천읍에서 故 선동옥선생님께 본격적으로 판소리에 입문하여 천직으로 여기며 사명감을 갖고 지금까지 45년이라는 국악 인생의 나이테를 쌓아오고 있다. 이날 완창 발표회에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적벽가 예능보유자 성준숙 명창, 영남교방청춤보존회 이사장 박경랑(국립국악원),전 경상남도 중소기업연합회장, 주) 부경 대표 김찬모 회장, 임철규 도의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내를 꽉 채운 관객들은 "좋다, 얼씨구" 등 추임새와 박수갈채로 응원을 해주었다. 사천에서 국악을 지키고 있는 구나경 국악인은 "손명창의 자신만만한 무대를 압도하는 모습은 우리 사천 국악인의 자랑이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사천 국악동호인 백정옥 여사는 "마치 판소리가 뮤직컬을 보는 것 같았다. 3시간이 넘는 공연이 지루하지 않았다. 오직 고수의 북장단 하나로 무대를 메꾸어 나가는 판소리의 매력에 빠졌다"라고 기립박수를 보냈다. 손 명창은 "이번 완창 발표회를 통해 열악한 전통문화예술 인프라가 우리 사천과 경남지역에서 융성하게 발전하여 더 많은 지역민이 전통문화를 향유하고, 미래세대에게 전수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앞으로도 판소리뿐만 아니라 전통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대전국악방송 개국 6주년 기념 공개 음악회 '북새통 '대전국악방송이 개국 6주년을 기념하여 공개 음악회 '북새통'을 오는 8 월 23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 올린다. 대전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 예술축제인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K-예술축제 ‘아우름 ’의 일환으로 함께 하는 이번무대는, 애청자와 함께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다. 대전국악방송은 개국 6 주년을 맞이해, 올해는 '북새통' 이라는 부제로, 타악으로만 구성한 색다른 무대를 준비했다 . 타악의 고장인 대전에 타악의 최신 동향을 선보임으로써, 옛 소리에 머무르지 않고 진보하고 있는 젊은 우리음악의 현주소를 아낌없이 선사한다. 국악방송의 2번째 지역 거점 방송국으로 지난 2017년 출발한 대전국악방송은, 대전 충청 지역에 한국 전통예술의 멋을 알리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왔다. 이번 음악회는 박은영 아나운서의 사회와, 대전판소리고법보존회 , 김주홍과 노름마치, 타악컴퍼니 런, 그루브 앤드 (groove&)가 출연해서, 전통 타악을 진화시킨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진보적이고 다양한 변화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대전 판소리고법의 중심인 대전판소리고법보존회가 선보이는 묵직한 대전 소리북 산조는 대전 판소리 고법의 위엄과 고상함을 선사하며, 국악 연희 대중화의 선두주자인 김주홍과 노름마치는 뜨거운 열정으로 관객과의 공감을 이루어낸다.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수상팀인 여성 타악 앙상블 그루브 앤드 (groove&)는 다양한 타악기의 가능성과 섬세함을 선보이며, 레이저쇼가 함께하는 타악컴퍼니 런의 무대에서는 젊음과 에너지로 무더위를 쫓아주는 시원함을 느끼게 할 것이다. 태풍도 폭염도 막을 수 없는 신명과 열정의 무대로 꾸며질 대전국악방송 개국 6주년 기념 공개 음악회 <북새통> 은 8월 23일 저녁 7 시 30분부터 국악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 대전국악방송 개국 6주년 기념 공개음악회의 무료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국악방송 홈페이지( www.igbf.kr) 또는 전화(042-285-95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
-
제24회 은평구 청강정철호국악제(09/02-03)■목적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보유자 故청강 정철호명인의 국악 무형유산의 보존과 계승을 이어나가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중심 문화의 도시 은평구에서 전국의 국악인재 발굴, 육성을 위한 국악의 대표 등용문으로 정착시키며 더 나아가 세계문화 예술 진흥 창달에 기여하며 객관적이며 공정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연례적으로 개최함. ■대회명: 제24회 은평구 청강정철호국악제 ■일시 : 2023. 9. 2(토) - 9. 3(일) (2일간) ■예선 : 2023. 9. 2(토) ■본선 및 결선 : 2023. 9. 3(일) ■축하공연 및 시상식 : 2023. 9. 3(일) ■장소 : 서울시 은평구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대회의실 ■대회종목 ■명인부 : 고법 . 판소리 . 기악 , 무용 ■일반부 : 고법 . 판소리 . 기악 , 무용 ■신인부 : 고법 . 판소리 .기악 , 무용 ■고등부 : 고법 .판소리 . 기악 . 무용 ■초.중등부 : 고법 . 판소리 , 기악 ■경연방법 ■고법부문 : 판소리 5바탕 중 지정 ■판소리부문 : 판소리 5바탕 중 자유선택 (명인부는 예.본선곡이 달라야 하며 전창자 구절을 후창자가 할 수 없음 ■기악부문 : 기악산조(악기는 경연자 지참, 참가신청시 반주자 요청가능) ■무용부문 : 전통무용(음악은 경연자 usb 지참) 신인부는 비전공자로 군무(단체) 및 전통 무용에 기반을 둔 창작 무용도 가능함 ■신청자격 ■명인.명창부 : 만3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재외동포 * 문화재기능 보유자 및 대통령상 수상 경력자는 참가 불가 ■일반부 : 만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재외동포(대학생 포함) ■신인부 : 대한민국 국민과 재외동포(나이제한 없음) * 각 부문 전공자와 타대회 및 본대회 신인부 대상 수상자는 참가불가) ■고등부 :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그에 준하는 연령 (본 대회 교육부장관상이상 수상자는 참가불가) ■초중등부 : 초.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그에 준하는 연령 * 초.중등부 필독사항 : 초.중등부 종합대상(서울시교육감상)은 서울시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에게 만 지급 가능함(서울시 교육청 조례) ■참가신청 ■신청방법 : 이메일, 팩스로 기일 내에 신청(팩스 접수자는 예선당일 사진이 첨부된 원본제출) ■신청기간 : 2023년 8월 14일∼8월 28일 18시한(마감이후 접수불가) ■접수처 : (사) 청강 판소리고법보존회 (우) 03632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원6안길 3 청강아트 101호 ■문의전화 : 010-4230-3614 (02)735-9939 / 팩스 (02)735-3890 이메일 : art.gosoo@hanmail.net * 참가신청 확인 후 접수 문자 전송해 드립니다.(접수 후 문자 안내를 못 받은 경우 확인 전화 요망) ■참가비 ■참가비 : 명인부(10만원), 일반부(7만원), 신인부, 학생부(참가비 없음) * 참가비는 8월 28일 18시까지 입금되어야 신청 유효함 ■지정고수비 : 예선.본선 (5만원) 종합결선 (10만원) 신청시 계좌로 입금 * 지정고수 희망시 참가신청서에 신청후 참가자 이름으로 입금요망(예:김은평고수비, 김은평참가비) * 대회 당일 혼잡한 관계로 현장 수납이 어려우니 계좌입금 요망 ■입금계좌 : 우체국 011783-01-002647 (사)청강판소리고법보존회 ■제출서류 ■참가신청서 1부 (사)청강판소리고법보존회 홈페이지 www.ebuksori.or.kr/ ■ (주)국악신문사 홈페이지www.kukak21.com에서 다운받아 사용가능 ■반명함판 사진1매(최근 6개월이내 촬영, 참가신청서에 부착) ■신분증 사본 (학생은 학생증 사본) 1부 ■유의사항 ■각부문 참가자는 경연당일 신분증(학생은학생증)을 지참하고 접수확인 및 순위추첨에 임해야 함 ■경연시 3번 호명해도 불 응답 시 기권으로 간주함 ■승무북은 주최측에서 준비함 ■신인부는 단심경연 종료하며 예선 당일 실시간 시상함 ■각 부문 장려상은 예선 당일 실시간 시상함 ■시상식에 불참하여 상장 미 수령시 상장은 우편발송 하지 않음 ■심사위원 선정 및 구성 ■본 대회운영(심사) 규정에 의해 국악계의 권위 있는 자로 부문, 성별, 활동지역 등을 고려하여 특정성 향의 심사위원이 편중되지 않도록 선정하고, 각 부문 5명씩 총 20명으로 구성하며 종합결선은 20명 전원이 심사함 ■심사기준 ■예선(최저90점 최고99점) 본선(최저95점 최고 99점)으로 규정 ■최고점과 최하점을 제한 나머지 점수를 합산하며 종합결선은 등위로 채점 ■동점일 경우 학생은 고학년, 연장자 순으로 결정 ■기타 세부사항은 본대회운영(심사)규정에 의함 고법 부문 한배(30%) 공력(20%) 강약(20%) 추임새(20%) 자세(10%) 판소리부문 박자(30%) 공력(20%) 음정(20%) 성음(20%) 발림(10%) 기악 부문 박자(30%) 공력(30%) 음정(30%) 자세(10%) 무용 부문 예술성(30%) 공력(30%) 안무(20%) 음악(10%) 의상(10%) ■심사회피제도 ■참가자의 직접스승 및 참가자의 8촌 이내의 친인척은 심사회피 제도를 적용함. ■해당 심사위원은 해당 참가자의 심사에서 제외되며, 해당 참가자의 점수는 예·본선은 나머지 심사위원 의 점수를 합산한 평균점을 부여하고, 종합결선은 채점한 심사위원의 점수만 합산. ■시상이 끝난 후에라도 심사회피 적용 대상임이 밝혀지면 수상을 취소하고 상장과 상금을 반환하여야 함. ■심사의 공정성과 다양성 확보를 위해 국민참여 심사위원제 도입 ■국민참여 심사위원은 은평구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을 중심으로 국악예술에 관심이 높은 분으로 구성한 다. ■국민참여 심사위원의 심사는 명인부 본선 경연시에만 참여하며 심사항목은 전문심사위원과 동일하며 합산점수의 10%를 심사결과에 반영한다. (전문심사위원 90% 국민심사 10%) ■심사위원 명단은 대회당일 공지한다. ■국민참여 심사위원은 대회종료와 동시에 해촉된다. (운영방식 및 반영비율 변동될수 있음) ■비위 및 입상청탁 신고부스 운영 ■입상청탁에 따른 각종 부작용을 사전방지하기 위하여 신고부스 운영. ■심사결과 ■각 부문 경연종료 후 집계표 및 심사평을 게시판에 게시 및 홈페이지 공고 ■경연일정 날 자 시 간 내 용 장소 9. 2(토) 예선 08:30∼09:00 초.중등부, 고등부 접수확인 및 순위추첨 문화예술 공연장, 대회의실 09:30∼ 초.중등부. 고등부 : 기악, 판소리, 무용, 고법 경연 12:00∼12:30 신인부, 일반부, 명인부 접수확인 및 순위추첨 13:00∼ 신인부, 일반부, 명인부 : 기악, 판소리, 무용, 고법 경연 9. 3(일) 본선 09:30∼ 초.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명인부 본선 및 종합결선 / 시상식 및 축하공연 문화예술공연장 * 시간 및 장소는 대회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현장 공지함 ■경연시간 분야 구분 부문 고법 판소리 무용 기악 예선 명인부 10분내외 10분내외 10분내외 10분내외 일반부 7분내외 7분내외 7분내외 7분내외 신인부 5분내외 5분내외 5분내외 5분내외 고등부 5분내외 5분내외 5분내외 5분내외 초.중등부 3분내외 3분내외 3분내외 3분내외 본선 명인부 10분내외 10분내외 10분내외 10분내외 일반부 7분내외 7분내외 7분내외 7분내외 고등부 7분내외 7분내외 7분내외 7분내외 중등부 4분내외 4분내외 4분내외 4분내외 종합 결선 명인부 15분내외 15분내외 10분내외 10분내외 일반부 10분내외 10분내외 10분내외 10분내외 고등부 7분내외 7분내외 7분내외 7분내외 중등부 5분내외 5분내외 5분내외 5분내외 * 참가신청 인원에 따라 경연시간 현장 공지! * 경연시간은 대회진행상 필요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시상내역 내 용 시상훈격 종 목 시상인원 시상금 시상총액 판소리 고법 기악 무용 명 인 ⦁ 명 창 부 종합대상 대통령상 1 10,000 10,000 종합최우수 국회의장상 1 1,000 1,000 종합우수 문광부장관상 2 700 1,400 최우수 서울시장상 1 1 1 1 4 500 2,000 우 수 은평구청장상 1 1 1 1 4 300 1,200 장 려 사)청강고법이사장상 1 1 1 1 4 - - 16명 일 반 부 종합대상 문화재청장상 1 1,000 1,000 종합최우수 국회문체위원장상 1 700 700 종합우수 은평구청장상 2 400 800 최우수 은평구의회의장상 1 1 1 1 4 300 1,200 우 수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상 1 1 1 1 4 200 800 장 려 은평문화원장상 1 1 1 1 4 - - 16명 신 인 부 대 상 은평구청장상 1 1 1 1 4 300 1,200 최우수 은평구의회의장상 1 1 1 1 4 200 800 우 수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상 1 1 1 1 4 100 400 장 려 사)청강고법이사장상 2 2 2 2 8 - - 20명 고 등 부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 1 700 700 종합최우수 국회문체위원장상 1 500 500 종합우수 서부교육지원청장상 2 300 600 최우수 은평문화재단이사장상 1 1 1 1 4 200 800 우 수 국악방송사장상 1 1 1 1 4 100 400 장 려 사)청강고법이사장상 1 1 1 1 4 - - 16명 초 ⦁ 중 등 부 종합대상 서울시교육감상 1 500 500 종합최우수 국회문체위원장상 1 300 300 종합우수 서부교육지원청장상 1 200 200 최우수 국악방송사장상 1 1 1 3 100 300 우 수 은평문화원장상 1 1 1 3 100 300 장 려 사)청강고법이사장상 1 1 1 3 - - 12명 * 사정에 따라 시상금 및 상장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본대회 모든 경연자 및 스탭 작업자는 공연법 제11조의 4에 따른 안전교육 온라인 과정을 이수 하여야합니다. 공연장안전지원센터 사이버아카데미) 최종 수정: 2023.07.06. 10:15
-
2023년 무안 전국 장애인 승달국악대제전(06/03-04)‘한반도평화통일기원’ 2023년 장애인 승달국악대제전 ■ 주최 : 무안군, 민주평화통일자문 무안군 협의회, 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 ■ 주관 : 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 ■ 후원 :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보건복지부, 전라남도, 전남교육청, 무안신문 ■ 장소 :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 일시 : 2023-06-03∽04 오전 10시 ■ 경연일정 예 선 – 2023년 06월 03일 (토) 10:00 ~ 18:00 승달문화예술회관 본 선 - 2023년 06월 04일 (일) 10:00 ~ 15:30 승달문화예술회관 결 선 - 2023년 06월 04일 (일) 15:30 승달문화예술회관 시상식 -2023년 06월 04일(일) 16:30 승달문화예술회관 ■ 장애인 승달국악대제전 참가 자격 ① 청소년부 1.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재수생이나 19세미만까지 청소년부로 참여할 수 있음. 2. 만18세 이상일 경우 참가 당일 학생 신분이여야 하며 이를 증빙할 수 있어야함. ② 일반부 1. 19세 이상인 대학생 또는 일반인 장애인국악대제전은 참가부문 장애에 한합니다 (010-9211-7222 문의 부탁드립니다) ■ 참가신청 : 2023. 04. 01. - 05. 30.(오후 6시까지 / 6시 이후는 접수 불가합니다.) 우)58559 전남 무안군 삼향읍 초의길13 ☏ 061 - 285 - 1151 / 010- 9211-7222 메일 : wlseh53@hanmail.net 팩스접수 061 - 285 - 1152 / 0508-923-7227 (장애인국악대제전 전화접수 가능) ★ 단 장애인국악대제전 예선은 영상심사로 진행되오니 착오없이 영상을 메일로 첨부하여주십시오 ■ 경연시간 경연시간 청소년부 : 6분 일반부 : 8분 ■ 심사항목 (평화통일 가산점은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경연작품을 평가하는 항목) 한국무용부문 감정(10점) 기능(30점) 안무(30점) 무대음악(10점) 평화통일가산점(20점) 국악성악부문 공력(25점) 음정(25점) 박자(20점) 무대매너(10점) 평화통일가산점(20점) 기악부문 (관악, 현악) 공력(25점) 음정(25점) 박자(20점) 무대매너(10점) 평화통일가산점(20점) 가야금병창부문 공력(25점) 음정(25점) 박자(20점) 무대매너(10점) 평화통일가산점(20점) 전통연희부문 감정(10점) 기능(30점) 구성(30점) 무대매너(10점) 평화통일가산점(20점) 판소리고법부문 박자(25점) 기능(35점) 자세(10점) 추임세(10점) 평화통일가산점(20점) ■ 지정고수: *장애인 청소년부- 예선⦁ 본선 각 50,000원, 결선 무료 * 장애인 일반부 - 예선⦁ 본선 결선 각 50,000원 지정고수를 이용하실 분은 참가신청서에 신청. (농협 351 - 0361 - 6391 – 23 (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 ■ 2023년 장애인 승달국악대제전 시상계획 최종 수정일시 2023-05-018 오후 11시
-
26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서 109회 ‘한국의 명인명무전’오는 26일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극장에서 제109회 ‘한국의 명인명무전’을 연다. 이번 공연은 ‘태평무 한삼과 판소리가 하늘과 내통하다’라는 주제로 구성됐으며 이색적인 콜라보 형태의 춤사위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공연은 △강선영류 태평무(한민정 태평무 이수자 외 1명) △입춤소고(김영옥 무용숲 무용단 단장 △초립동(박야림 대전살풀이춤 이수자) △가야금산조(선영숙 인간문화재·장고 박시양 인간문화재) △한진옥류살풀이춤(유명숙 사단법인 한진옥류호남검무보존회 이사장) △배띄어라, 신고산타령, 자진뱃노래(이애자 민요가수) △변검(노은정 하누리예술협동조합 대표) △임이조류허튼춤(최미애 대구국악제 종합대상 대통령상 수상) △춘향가 중 ‘동헌경사’(전인삼 전남대학교 교수·고수 김동현 광주교대 명예교수) 순으로 예정돼 있다.특히 이번 공연 중 ‘가야금산조’ 순서에서 장고를 맡은 박시양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다. 또 ‘춘향가(동헌경사)’ 순서에서 고수를 맡은 김동현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다.박동국 동국예술기획 대표는 "이번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동국예술기획 창립 34주년 기념해 각별한 의미를 더한다. 무대에 서는 분들 모두 원로 및 중견무용가로 명품 전통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에 시작되며 당일 현장 구매 또는 전화로 예약 구매 가능하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 예술감독 겸 해설은 박동국 동국예술기획 대표가 진행한다. 공연 구성과 기획은 정지희 동국예술기획 기획이사가 맡았다.
-
‘한국의 명인명무전’ 110회를 맞았다 (박동국)박동국/동국예술기획 대표 올해 ‘한국의 명인명무전이’ 110회를 맞는다. 17일 18일 2일간 오후 7시 30분에 국립국악원 예약당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전통예술인의 전통춤과 소리의 계보를 이어왔고, 수많은 관객들과 만났다. 지난 1990년 11월 첫 무대를 연 ‘한국의 명인명무전’이라는 이름으로 국립국악원 무대에서 판을 열었다. 당시만 해도 그 흔한 전통예술 공연무대의 하나, 그저 고만고만한 전통무대의 하나로 일반관객은 물론 전통예술인들에게도 관심을 받지 못했던 이 무대가 어느덧 34년 동안 110회에 이르렀다. ‘우리 전통의 원형보존과 전승’이라는 전통가치를 표방하며 우리춤의 뿌리를 지켜오는 가운데 춤과 소리의 절대적 예술성을 추구, 무대 위에 승화시켜 온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이제 하나의 전통예술무대 브랜드로 굳혀져 왔다. 한국 전통무대 현대적 계보의 축, ‘한국의 명인명무전’ ‘한국의 명인명무전’ 110회를 이어오는 동안 조선 시대의 마지막 무동인 명무 故 김천홍 선생을 비롯하여 한 시대의 전통예술을 대표하는 판소리 명창 故 박동진 선생, 명무 故 김계화 선생, 일인창무극 故 공옥진 선생, 명무 故 이매방 선생, 배뱅이굿 故 이은관 선생, 여창가곡 故 김월하 선생, 가야금병창 故 박귀희 선생 등, 우리 전통예술의 전설적인 별들이 바로 이 무대 위에서 명멸해 갔다.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제자들이 34년 역사의 깃발을 세우고 민속문화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한때 문화재청 산하기관에서 주관한 '인간문화재 대전', '무형문화재 대전'라는 무대는 지금은 전승주체들의 대(代)가 희박해져 가는 실정에서 세우기가 쉽지 않는 편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명실공히 전통예술의 대통을 이어가는 무대로 널리 알려졌다. 전통무대 신예와 중견, 원로가 함께 명맥을 이어온 무대 150여 개 종목 국내외 공연장 70여 지역 종횡무진 연인원 3,000명 연희자 출연진 대기록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발표 무대가 넉넉하지 않은 전통예술인들의 활동무대를 넓혀왔다. 신예와 중견 그리고 원로 예술인이 한 무대에서 과거와 현재, 내일의 꾸준한 맥을 잇는 전통무대의 모델이 되어왔다. 그동안 3,000여 명의 원로와 중견, 신인들이 이 무대 위에서 예술혼을 불살랐으며 150여 개 종목의 전통춤과 소리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던져주며 우리 춤사위와 소리의 향연을 펼쳐왔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를 비롯해 해외(일본, 중국, 몽골, 미국, 하와이) 무대에서도 우리 민족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꾸준하게 알려 오고 있다. 공연의 역사 속에 함께 했던 예술인들만 연인원 3,000여 명에 달하며 공연장만 해도 국내외 70여 개 극장에 이르고 있다. 동국예술기획 창립 34주년, 110회 '영상+춤+뮤직' 콜라보레이션 동국예술기획 창립 34주년 기념하는 제110회 ‘한국의 명인명무전’ 무대는 보다 더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동국예술기획 창립 34주년 기념 제110회의 각별한 의미를 더해 이색적인 콜라보 형태의 축시낭송과 영상, 춤이 음악으로 변주되는 입체적인 춤사위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매방류 살풀이춤' 인간문화재 정명숙(1935년생)선생, '애기무' 인간문화재 김광숙(1944년생)선생, '강선영류 태평무' 인간문화재 고선아 선생, '호남산조무' 인간문화재 이길주 선생, '정대석제 거문고 산조'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 역임 정대석 선생, '쌍사자무' 남예종 석좌교수 최창주 선생, '박병천류 진도북춤' 김진옥 선생, '이매방류 승무' 전승교육사 김묘선 선생, '살풀이춤' 단국대학교 교수 김지원 선생, '김평호류남도 소고춤' 김평호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등 원로와 중견 무용가 70여 명이 출연한다. '이매방류 살풀이춤' 무대에서는 명고 김청만(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선생이 라이브 음악반주를 하여 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특별한 날의 의미를 담아서 전국시낭송대회 13관왕 수상한 김숙희의 축시 낭송으로 시작된다. 전무후무한 ‘한국의 명인명무전’ 34년 기록 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동국예술기획은 2000년 제3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 연출기획과 조흥은행 창립 99주년, 일본 오사카 민단 50주년, 광주MBC창사 30주년, KBC광주방송 창사 개국 판소리 다섯마당 기획연출, SBS사극 서동요 음악 연출 등을 기획해 왔다, 특히 1999년 광주에서 한국 최초로 광주전남 '남도전통예술인추모제'로, 국창 송홍록· 박유전· 임방울· 김창조등 국내 명인명무 117명 위패봉안과 더불어 씻김굿과 판소리, 구례향제줄풍류, 창작국악실내악, 사물놀이, 한국무용, 인문학 콘서트 시와 노래가 춤을 만나 향기를 배접하다, 등을 연출기획을 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국악인 개인별로 추모제 행사가 있어 왔지만 국악계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의 합동추모제가 열린 것은 처음이기도 했다. 20세기를 마감하는 이 시점에서 우리나라 국악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남도출신 국악인들을 총체적으로 정리해 볼 필요성을 느껴 오랜 시간 행사를 준비했다. 동국예술기획은 '홀로아리랑' 처럼 전통예술의 맥을 찾는 작업을 추구해 온 민간 기획사로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자타공인 일등으로 매진해왔다고 자부한다. 1990년 이후 지금까지 정부 기관이나 자치단체의 지원 없이 제110회 ‘한국의 명인명무전’과 제50회 ‘한국의 소리와 몸짓’ 공연을 수행해 왔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4년 3월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제2회 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 리더십 수상과 2015년 9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과 2017년 12월 8일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하며, 2018년 5월 1일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전문위원으로도 위촉되어 활동했다. 다가오는 17일 전통문화예술을 전수하시는 명인명무을 모시고 무형문화유산의 정수리를 향해 '민족의 춤'으로 승화한 무대가 신명과 감성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박동국(예술경영학 명예박사)이 예술총감독을 맡고 해설을 한다. 구성기획을 맡은 정지희의 영상으로 진행된다. 5월 17일(수) 첫째날(명인명무전) 1. 축시나송 / 김숙희 (전국시낭송 대회 13관왕) 2. 호남산조춤 / 조용주 (호남산조춤 이수자) 3. 초립동 / 박야림 (대전 살풀이춤 이수자) 4. 살풀이춤 / 김지원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5. 김계화류교방굿거리춤 / 강혜숙 (호남살풀이춤 이수자) 6. 진쇠춤 / 박소정 (박소정 무용단 예술감독) 7. 김란류쌍수건춤 / 최은정 (목원대학교 교수) 8. 김평호류남도소고춤 / 김평호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외 6명 5월 18일(목) 둘째날 전무후무(前無後舞) 1. 강선영류 태평무 / 고선아 (인간문화재) 2. 예기무 / 김광숙 (인간문화재) 3. 호남산조춤 / 이길주 (인간문화재)외 10명 4. 정대석제 거문고산조 / 정대석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역임) 장고/김청만 (인간문화재) 5. 최창주류 쌍사자춤 / 최창주 (남예종 석좌교수)외 4명 6. 이매방류 승무 / 김묘선 (승무 전승교육사)외 5명 7. 이매방류살풀이춤 / 정명숙 (인간문화재), 장고/ 김청만(인간문화재) 8. 박병천류진도북춤 / 김진옥 (정민류 교방춤보존회 회장)외 6명 반주 장고/김청만(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 피리.징 /한세현, 대금/ 원완철, 아재 / 배련, 거문고/이재아
-
제21회 무안 전국 승달국악대제전 (06/03-04)■대회목적: 본 대회는 대한민국의 국악명가 강윤학家의 명인⦁명창 이신 강용안(최초로 전통창극과 창작창극을 연출하신 창극의효시, 창극으로 일제에 맞서 이인직의 은세계가 아닌 최병두타령으로 예술혼을 지킴), 강태홍(중요무형문화제 강태홍류 가야금창시자), 강남중(국악인으로 유일한 독립운동의 숨은애국자(상해임시정부의 구국이념을 담은 노래를 만들어 불렸으며, 백범(김구)선생으로부터 悟峴(오현) 호를 받음, 일본에서 애국 운동을 하시다 일본경찰의 혹독한 고문에 청각을 잃어버림.) 선생들의 정신을 기리고, 전국의 국악인들을 발굴. 육성하여 권위 있는 신진국악인의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고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여 훌륭한 전통 국악의 전승 보전과, 21세기를 맞아 우리 전통예술을 육성하여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과 세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함. ■주최 : 무안군, 민주평화통일자문 무안군 협의회, (*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 ■주관 : 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 ■후원 : 행자부, 문체부, 교육부, 농림부, 전라남도, 전남교육청, 무안신문 ■장소 :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일시 : 2023-06-03∽04 ■ 경연일정 예선 – 2023년 06월 03일 (토) 10:00 ~ 18:00 승달문화예술회관 일원, 본선 - 2023년 06월 04일 (일) 10:00 ~ 15:30 승달문화예술회관 결선 - 2023년 06월 04일 (일) 15:30 승달문화예술회관 시상식 - 2023년 06월 04일 (일) 16:30 승달문화예술회관 ■ 승달국악대제전 참가자격 전국 초, 중, 고, 대학, 일반, 외국인 고법 신인부, 판소리 신인부, 무용 신인부는 대학생 및 전공자 참여 불가 (대학생 및 전공자 임이 확인될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음.) 판소리 노인부, 고법 노인부는 65세 / 1959년 출생자부터 접수가능 본 대회 노인부, 신인부 종합대상 수상자는 수상 부서에 접수 불가. 단, 전년도 대회에서 동일부문 최고상(대통령상)수상자는 접수 불가. ■ 참가신청 : 2023. 04. 01. - 05. 30.(오후 6시까지 / 6시 이후는 접수 불가합니다.) 우)58559 전남 무안군 삼향읍 초의길13 ☏ 061 - 285 - 1151 / 010 - 9211 - 7222 메일 : wlseh53@hanmail.net 팩스접수 061 - 285 - 1152 / 0508-923-7227 (노인부∘신인부에 한해서 전화접수 가능) ■ 경연방법 : 본회의「운영(심사)규정」을 원칙으로 함. 학생부 : 예선⦁본선 무 장단 또는 고수 대동 (고수신청을 원할 경우 신청서에 신청하시거나 현장에서 신청가능) ■ 지정고수: * 학생부 - 예선⦁본선 각 50,000원, 결선 무료 * 신인 ∘ 노인부 - 예선⦁ 본선, 결선 각 50,000원 * 명인부 - 예선⦁본선 각 100,000 원, 결선 200,000 원 지정고수를 이용하실 분은 참가신청서에 신청. (농협 351 - 0361 - 6391 - 23 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 ■ 경연순서 : 예선, 본선「운영(심사)규정」을 원칙으로 함.(장애인부도 포함) ■ 경연시간 판소리 학생부 : 8분 신인부 : 8분 노인부 : 8분 명인부 : 10분 기악(관악, 현악) 학생부 : 8분 명인부 : 8분~10분 한국무용 학생부 : 5분~8분 신인부 : 6분 명인부 : 8분~10분 가야금병창 학생부 : 6분~8분 명인부 : 8분~10분 판소리고법 학생부 : 5분 신인부 : 5분 노인부 : 5분 명인부 : 8분 판소리 판소리 다섯 마당 중 자유곡 (명인부·고등부 – 예선곡 본선불허 / 명인부 – 본선 중 선창자소리를 후 창자 소리불가) 기악(관악, 현악) 산조 한국무용 무용, 국가중요무형문화재·지방무형문화재에 지정된 전통춤 또는 지정되지않은 전통춤, 창작무용등 (무용출전자는 USB, CD등 저장매체 필히 지참하여함) 가야금병창 자유곡 (명인부·고등부 – 예선곡 본선불허 / 명인부 – 본선 중 선창자소리를 후 창자 소리불가) 판소리고법 학생부,신인부,노인부 – 중모리, 중중모리, 진양조 (장단의 배정이 바뀔 수 있음) 명인부 - 중모리, 중중모리, 진양조, 자진모리, 엇모리 (장단의 배정이 바뀔 수 있음) ■ 경연요령 ■ 심사항목 무용 감정 30 기능 30 안무 30 무대매너 10 판소리 공력 30 음정 30 박자 30 무대매너 10 기악 공력 30 음정 30 박자 30 무대매너 10 가야금병창 공력 30 음정 30 박자 30 무대매너 10 판소리고법 박자 30 기능 40 자세 15 추임새 15 o 예선,본선 후 전체 심사위원 점수 중 최고점 최하점을 뺀 후 점수를 합하여 가장 높은 점수부터 순위결정 o 결선 - 각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하여 높은 점수가 대상(1등:2점. 2등1점) o 동점일 경우 고학년 및 고령자 및 다수 참가자로 함, 모두 같을시 심사위원 회의를 거쳐 심사위원장이 결 정한다. ■ 심사해피제 시행여부 : 해당사항에 체크 표시 ☑ 시행 미 시행 ■ 수상자의 사후관리 계획 : 승달국악대제전 수상자 무안 연꽃축제 메인무대 승달 국악 콘서트 초청공연 (매년개최하고있음) 승달국악대제전 수상자 개인발표회 후원 및 초청발표회 예정(후원신청 받고 있음) 개인 발표회 (대관료, 팜플렛 등 비용보조), 초청 개인발표회 (공연비 지급) 대통령상 수상자 심사위원 또는 판소리고법 명창 초청. 승달국악대제전 수상자 음반 발매예정. ■ 제21회 승달국악대제전 시상계획 등위 부문 내 용 시상훈격 시 상 금 시상 인원 계 명인부 현 악 관 악 판소리 무 용 가야금병창 판소리고법 종합대상 대통령상 15,000,000 (부상8,000,000) 1 23,000,000 (부상8,000,000) 종합최우수상 국무총리상 3,000,000 (부상4,000,000) 1 7,000,000 (부상4,000,000) 부문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000,000 (부상4,000,000) 4 20,000,000 (부상16,000,000) 최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 500,000 6 3,000,000 우 수 상 무안군수상 300,000 6 1,800,000 장 려 상 보존회이사장상 200,000 6 1,200,000 노인부 판소리 판소리고법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500,000 (부상4,000,000) 1 4,500,000 (부상4,000,000)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500,000 1 500,000 최우수상 무안군수상 300,000 2 600,000 우 수 상 군의회의장상 200,000 2 400,000 장 려 상 보존회이사장상 100,000 2 200,000 신인부 무 용 판소리 판소리고법 종합대상 농림부장관상 500,000 (부상4,000,000) 1 4,500,000 (부상4,000,000)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500,000 2 1,000,000 최우수상 무안군수상 300,000 3 900,000 우 수 상 군의회의장상 200,000 3 600,000 장 려 상 보존회이사장상 100,000 3 300,000 학생부 현 악 관 악 판소리 무 용 가야금병창 판소리고법 학생부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 500,000 (부상4,000,000) 1 4,500,000 (부상4,000,000)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400,000 6 2,400,000 최우수상 무안군교육장상 300,000 6 1,800,000 우 수 상 군의회의장상 200,000 6 1,200,000 장 려 상 보존회이사장상 100,000 6 600,000
-
이수진의 가야금 독주회 '동중정'가야금 연주자 이수진의 제 21회 가야금 독주회 죽파류 '동중정이 오는 14일 오후 5시 서울 대치동 한국문화의집(KOUS)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 '동중정'의 프로그램은 죽파 풍류로 이뤄져있는데 ‘뒷풍류’와‘죽파류 가야금산조’전바탕을 선보인다. 영산회상의 풍류 음악은 경제와 향제로 구분되는데, 향제 줄풍류는 지방의 개인과 풍류방에서 전승되어진 것으로, 산조가야금으로 연주하며 연주자에 따라 가락이 다양하게 변형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 연주되는‘죽파류 가야금산조’는 다스름으로 시작하여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세산조시의 6악장의 장단으로 구성돼 있다. 죽파의 가락들은 긴장과 이완, 엇박의 미로 뛰어난 형식미를 보여주며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한 음악이다. 60여분으로 구성한 이번 독주회는 국가무형문화재 제 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김웅식의 장구반주로 함께 연주한다. 이수진의 음악은 연주회에서 뿐 아니라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창작음반 ‘꿈꾸는 소녀’, 가야금 정악 ‘가진회상’,‘가곡’, ‘죽파풍류’, ‘소요유’등의 음반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이수진은 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금상, 고령전국가야금대회 대통령상 수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차세대 예술인‘영아트프론티어(AYAF) 1기’등에 선정된 바 있다. 20번의 독주회를 비롯해 KBS국악관현악단,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청주시립국악관현악단, 안산시립국악단 등 유수의 음악단체와 협연, 프랑스·네덜란드·영국·대만·일본·중국 등 유럽과 동남아 전역의 무대에서도 활발한 음악적 활동을 하고 있다.
-
[학술] 세계판소리협회 발대식 및 제1회 학술대회사단법인 세계판소리협회(이사장 채수정)는 오는 9월 24일(토)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 킹스홀(14층)에서 10시부터 18시까지 ‘(사)세계판소리협회 발대식 및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세계판소리협회는 판소리 세계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1934년 김창환 명창이 이끈 조선성악연구회, 1971년 박록주 명창이 이끈 (사)판소리보존회는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 판소리를 지켜내고 발전시키고자 했던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설립되었다. (사)세계판소리협회 역시 21세기 국악 한류의 흐름 속에서 판소리의 세계화와 대중화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이자,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채수정 이사장을 중심으로 발족하였다. (사)세계판소리협회 이사장 채수정은 "그동안 많은 단체가 판소리의 보존과 전승에 애써왔다. (사)세계판소리협회의 사명은 이런 노력과 더불어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의 지속가능성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것이다.” 이어서 "제1회 학술대회는 '판소리 세계화'와 대중화의 목표를 나아가는 첫걸음이자 출사표다”라고 말했다. 또한 "2023년은 판소리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꼭 20년 되는 해이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판소리 세계화의 미래 20년 발전 전략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포부 밝혔다. 아울러 "실력 있는 젊은 소리꾼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미래 비전이 제시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세계판소리협회의 발대식과 제1회 학술대회는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부 (사)세계판소리협회 발대식과 2부 학술대회 '판소리 세계화의 현황과 미래 전략'이 진행되며, 3부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제1부 발대식은 (사)세계판소리협회장 채수정의 협회 소개와 신영희 명창(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의 축사와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2부 학술대회에는 파트 1 ’판소리 세계화를 위한 실천‘, 파트 2 ’판소리의 미래와 전망‘ 파트 3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내 최고의 국악·판소리 학자들이 모여 열띤 토론과 다양한 판소리 미래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좌장 주재근 ((사)공연전통예술미래연구원)의 진행으로 ‘한국 판소리 공연의 해외 진출의 과거와 현재’를 패널 최동현 (군산대), 신호림 (안동대), 초청자 김희선(국민대)과 해외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판소리 창작그룹 <입과손스튜디오>를 초청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시작된다. 연구발표는 송미경(항공대)의▲판소리 세계화의 궤적 : 1960~2010년대 해외공연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판소리 세계화를 위한 문화 기획 : 프랑스와 판소리, 그리고 한국소리 (K-Vox) 페스티벌의 역할 (한유미, K-VOX Festival) ▲판소리 세계화를 위한 교육 현장 : 유럽 현지 판소리 강습 사례를 중심으로 (민혜성, 한양대) ▲우리는 무엇을 판소리라 부르는가? (서유석, 경상국립대) ▲판소리 발전을 위한 전략과 전망 1 (Anna Yates-Lu, 서울대) ▲판소리 발전을 위한 전략과 전망 2 (최혜진, 現 판소리학회장)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종합토론에는 좌장 정병헌 (前 판소리학회장), 성기련 (서울대), 임상규 (안산시립국악단), 전인삼 (전남대), 장재효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조세린 (배재대) , 정충권 (충북대)이 참여한다. 3부 축하공연에는 전통과 창작 판소리, 외국인 소리꾼들의 판소리 공연을 선보인다. 명창 유영애(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심청가 예능보유자), 전인삼(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과 고수 박근영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의 전통 판소리와 소리꽃 가객단의 창작 판소리가 어우러질 예정이다. 또 소을소리판의 외국인 판소리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사)세계판소리협회의 발대식과 제1회 학술대회는 국악인, 연구자, 판소리와 국악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사)세계판소리협회 홈페이지(www.wordlpansori.com)를 통해 가능하다.
-
제10회 화순전국국악대제전 대성황리에 성료전국에서 200여 명의 국악 꿈나무들과 전수자들이 참여하여 전통문화예술의 맥을 이어갈 제10회 화순전국국악대제전이 18일부터 19일까지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화순군(군수 홍이식)이 주최하고 화순국악진흥회(이사장 김향순) 주관으로 올해로 10번째로 개최된 전국대회로 매년 대회의 격이 향상되어, 전국 국악인들의 축제의 마당으로 자리잡았다.개회식은 홍이식 화순군수, 양경수 전라남도의원, 박광재 군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홍이식 군수는 인사말에서 "이 대회가 전국 국악인들의 등용문이자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을 활성화해 나가는 시발점이 되어 예향의 고장 '화순'을 널리 알리는 한편 더욱 알차고 규모있는 전국 대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학생부·신인부·일반부로 나누어 판소리, 판소리고법, 무용, 기악 부문에서 200여 명이 참가 신청하여 대상의 자리를 놓고 이틀간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의 기량이 상향 평균화되어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특히 특별공연에서는 판소리 공연과, 남도민요, 가야금산조, 남도전통입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대회 취지를 상기시키고 국악한마당의 신명을 고조시켰다.김향순이사장은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국 국악인이 참가한 이번 화순전국국악대제전의 성공을 계기로 내년에는 더욱더 훌륭한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시대의 명고 박근영 '소리북 세계,청출어람'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대전 국악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이 시대의 명고 박근영 선생을 초청하여 2022 시즌 기획공연 ‘명고 박근영의 <소리북 세계, 청출어람>’을 오는 21일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명고 박근영은 대전광역시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고법 예능 보유자로 제12회 전국고수대회 대명고부 장원(대통령상)을 수상 하였으며 현재 전북대, 동국대, 명지대 외래교수와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의 강사(2011년 ~ 현재)와 사단법인 대한민국전통문화예술원 이사장 맡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무대의 주인공을 소리꾼이 아닌 소리꾼의 영원한 짝꿍 고수에 포커스를 맞추어 마스터 고수와 3인 제자들의 향연, 남성 고수와 여성 고수의 맞대결, 스승과 제자의 조화를 통해 이 시대 명고가 가야 할 길을 보여준다. 첫 무대는 피리연주자 김종섭과 함께 피리 선율과 감정에 따라‘즉흥’에 초점을 맞추어 판소리 고법 태동(胎動)을 표현한다. 그리고 대전 북의 명맥을 잇고 있는 3인 중견 고수가 닮은 듯 다른 자신만의 개성있는 고법 무대를 이어간다. 이어서 남성과 여성 고수의 대결을 통해 예술에서 성(性)대결의 무의미함을 표현하고, 명고 박근영과 제자 3인의 즉흥 고법 대결을 펼치며 청출어람(靑出於藍)을 그려낼 수 있는지 보여준다. 지막 무대는 판소리 명창의 반주를 통해 명고의 존재와 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공연은 이 시대 최고의 고수 박근영과 제자이자, 고법 분야에서는 드문‘여자’고수들의 북소리 또한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며, 오직 불꽃 튀는 북소리에만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명고의 북가락과 여류 고수들을 재조명하는 이번 무대는 새로운 시도의 장이 될 것이다.이영일 원장은"소리꾼이 아닌 고수가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시도의 귀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며 "시원한 북소리와 함께 무더위를 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제1회 '김법국국악상' 후보 3인, 심사
- 2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 사설(193)<br>강원도아리랑
- 3‘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 4국립남도국악원, 불교 의례의 극치 '영산재', 특별공연
- 5이윤선의 남도문화 기행(145)<br>한국 최초 '도깨비 학회', 아·태 도깨비 초대하다
- 6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에 이소영씨
- 7국립민속국악원, '제6회 2024 판놀음 별별창극'
- 8서울문화재단,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서울스테이지 2024' 5월 공연
- 9이무성 화백의 춤새(91)<br> 춤꾼 한지윤의 '전통굿거리춤' 춤사위
- 10제3회 대구풍물큰잔치 ,19일 디아크문화관광장